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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자들은 한국 통일정책 어떻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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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8일 해외신진학자 초청 국제학술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통일부 통일교육원(원장 윤미량)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8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해외 신진학자 국제학술회의'을 연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통일부의 2014년 해외 신진학자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반도 통일을 위한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와 13개국 ‘해외 신진학자 초청연수’ 참여자 등 20여명의 학자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사회를 맡는 제 1세션의 주제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과 주변국의 역할'로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가 '한반도의 통일과 동북아 안보협력구상'이라는 발제를 하며 이어 미국 CRS비핵전문가인 메리 베스 니키틴과 와타나베 다케시 일본 방위연구소 주임연구관이 각각 미국과 일본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전봉근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장이 사회를 보는 2세션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시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석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한반도 통일과 국제사회의 압력'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는 등 다수의 학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통일외교 차원에서 한반도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확산해 나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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